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38회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과 함께한 영덕 맛집을 소개한다.
이날 고두심은 한 마리 가격이 20만 원에 달하는 영덕박달대게를 맛본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가업을 이으려 10년 전 서울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40대 사장이 손수 잡은 전복과 굴을 서비스로 내주는 인심 좋은 대게 맛집.
한마리 가격이 20만원에 달하는 영덕박달대게는 살이 꽉차고 달기로 유명하며 현지 상인들도 먹지 못할 정도로 값이 비싼 걸로 유명하다고 한다.
게살을 처음 맛본 뒤 고두심은 달다는 말을 내뱉으며 맛을 음미합니다. 이게 몸값이 도대체 얼마냐며 혼자 먹는게 죄짓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는 고두심. 고두심은 게살을 처음 맛본 뒤 “달다”며 맛을 음미한다.
이어 고두심은 대게빵도 맛본 뒤 “젊은 사람들이 참 좋아하겠다”며 칭찬한다.
영덕대게랑 주소 위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08-1 동광어시장
이외에도 고두심, 김창옥은 영덕 소울푸드인 물가자미, 자연송이를 설탕에 졸여 만든 송이젤리를 넣은 송이라테, 송이버섯 향이 나는 아이스크림 송이젤라또, 올해 첫 수확 중인 영덕 딸기까지 맛보며 영덕의 맛을 알린다.
번영커피앤스프 주소 위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번영길 80 번영
또한 이들은 아름다운 해안과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영덕해맞이공원을 방문,
그곳에 있는 약속 바위는 주먹을 쥔 채 새끼손가락을 곧게 펴고 있는 손 모양을 하고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고두심은 약속 바위를 보며 곧 태어날 손자의 건강을, 김창옥은 갱년기를 무사히 넘기길 기원하며 '약속 박위'에서 새해 바람을 빈다.
고두심과 김창옥이 함께하는 영덕 여행기는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고두심이 좋아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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